난루수안에 도착하자 마자 다이빙을 시작 합니다. 체험다이버와 1탱크가 로그수의 전부인 오픈워터다이버를 감안해서 체크다이빙은 5미터로 하기로 MG사장님과 결정 했습니다. ^^; 솔직히 고백하건데, 작은아버지가 젤로 걱정이 되었습니다. 지난번 울진바다 교육시에 공기소모량이 엄청나셨고, 웨이트벨트(14키로)를 많이 하고도 입수가 잘 안되셨다고 하셔서 직접가이드 나서신 사장님께 상의 해서 체크다이빙을 5미터로 하고 잔압 수시확인해서 20분정도후에 상승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필리핀 바다는 작은아버지를 외면 하지 않은 군요 ^^. 너무나 빠른 적응력에 저 또한 놀랐고, 제 우려에 친히 가이드까지 자청하신 연세 높으신 사장님도 5미터 약속을 던져버리고 10미터이상으로 수심을 낮추고 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