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금능마린 수중산책 - 호흡과다

로그북쓰려고 컴퓨터 확인하니, 입수시 하강속도가 빨랐네.. 그리고 분명히 내가 물속에서 추워서 온도 확인했을때, 17도 16도까지봤는데..흠 여튼 입수했는데, 왜 호박돔들이 없지? 흔하디흔한 쏨벵이들 자리돔을 구경하며, 누디랑 꽃갯지렁이를 보는데, 저 멀리.. 통통하고 검게 어슬렁거리는 저것은! 군소다!! 다가가니 군소한쌍!! 꺄~ 저번에 카메라 분실해서 사진 못건진.. 그 아이! 원래 군소 한마리 찾으면 주변에 다른 한마리가 있다더니 진짜...ㄷㄷㄷ 그런데 사진찍은거 확인하다 안건데, 내가 눈치가 없었네.. 앞에 군소 알이 있네...'ㅅ' 그리고 출수하려니 반가운 호박돔들이 막 출몰~ 으아아~ 그런데 이제 출수할 시간.. 나는 SMB를 쏴올려야하니까.. 긴장긴장~ 그래도 이번엔 큰실수없이 했음..ㅎㅎ 근데 진짜진짜 추움! 사실 입수한 직후에 너무 추워서, 아 나가고 싶은데 말할까 말까 컴터를 봤는데.. 10분..다시 봤는데 아직 17분.. 이래서 조금씩 참다보니 30분이...ㅎㅎ; 예전엔 춥다고 하면 음? 그래? 이랬는데.. 시큰둥하게.. 아.. 추위는 정말 무서운거였어.. ;ㅅ; 이제 춥다고 하면, 상승할지 꼭 물어봐줘야지...ㅜ_ㅠ 첨부사진에, 군소랑 버디랑 끝난 후 사진도 있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