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익히기 - Namae Harbour, Yangyang, Korea - Aqua Gallery (White Rock) 기록 중

지난번... 리조트 정찰 때.. 왔을 때는 친구의 말로는..오아시스 포인트가 오픈워터 교육의 제격이라고 통감을 했다. 그러나.. 이번에 들어가본 포인트가 좀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오아시스보다 돌이 더 많아서 좋았을 거라 본다. 포인트명을 말 그대로 하얀 돌덩어리들이 있어서 white rock 이라고 명명했다 한다. 현무암 재질이 아닌데도 표면에 구멍이 송송송 뚫려 있다 하길래 들어가 봤지만... 현무암같은 그런 행태의 구멍은 아니고 조금 변이된 구멍이지만 나름대로 생물들이 그 구멍 안에서 많이 서식하고 있다. 수온이 따뜻했던 것만큼 부유물도 많았으며, 조류는 직전 다이빙 포인트 융프라우에 비하면 없는 편이었다. 볼거리는 별로 없는듯 하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작은 생물들이 참 많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라게를 볼수 있어 좋다. 초첨을 너무 가까이에 대면 못잡는다는 약점이 있는 액션캠의 단점을 알면서도 가까이 들이댄 이유를 모르겠다. 미친 짓 했다. 우리 구성원들도 공감한다. 리조트 사장이 채집을 허용했다 그러면.. 이런 포인트에는 생물들 없을 거라고. 조금만 돌면 정말 공기탱크 한통으로 모든 생물 싹쓸이 할지도.. 수심이 낮아서 그런가 큰 생물들은 없지만... 아기자기한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오픈워터 해양실습 장으로 쓰기에 매우 좋은 것 같다. ===================================================================== 채집을 허용하지 않는 대가인가?? 식빵 2장... 햄 1장, 계란 1개, 야채 조금 이라는 아주 간단한 아침 간식에 원두 가볍게 내린 커피한잔. 별것도 아니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서울에서는 이렇게 간단하게 먹으려면... 커피 대충 3천원. 토스트 대충 3천원 이정도 가격은 줘야 되는 듯 싶다. 원가? 어차피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의 원가를 따져서는 아니된다. 나름 똑똑하단 인간들도 자신들이 최종 소비자이면서도 결국 원가 계산을 한다. 그럴거면 판매자 해야 하는거 아닌가? 이러한 면에서 리조트의 아침 식사 대용으로 나오는 간단한 내용은 선호하는 편이다. 게다가 다이빙 종료 후나.. 중간에 식사 시간이 되면.. 그 어떤 점심 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라면도 끓여주신다. 김치와 밥은 당연히 따라오고. 내 손으로 직접 해 먹게 해줘도 감사할 일이지만... 힘들었다고 손수 끓여주신다. 다이빙 탱크료.. 내가 볼 때는 절대 비싸지 않은 돈이라 본다. 처음에 비다이버로 친구만날 목적으로 왔었을 때, 내 스타일엔 여기다 라는 생각이 오늘 같이 동행하게 된 우리 구성원들로 하여금 확고해진 것 같다. 두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 확실히 느낀 거지만.. 남애항 여기는 강릉터미널에서도 속초행 직행(?) 버스를 타면 남애항 앞 버스 정류소에서 바로 내려준다. 대중교통으로도 이용이 매우 간단한 곳이여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