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입수를 기념하기 위해 나에게 선물을 준비했다. 호흡기와 BCD!!! 세월을 담금질한 책에서 책향기가 나듯이, 나의 호흡기과 슈트와 각종 장비를 잘 관리하고 여기저기 흔적을 남기며 오래도록 입으리라.... 개인 장비를 풀셋으로 맞추어 이제 나의 교복이 만들어졌으니 이제 들어갑니다. 내 옷이라 생각하니 웬지 심리적 안정감이 생기고 마우스도 고급지게 말랑말랑해서 좋다. 단, 입수 전 착용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리고 벗을 때도 입는 시간만큼 걸린다. 김강사에게 몇번만 입어서 늘려달라고 떼도 써본다. 이번 다이빙의 목표는 웨이트를 줄이는 것(8키로 -> 6키로)... 일단 1키로 웨이트 2개를 등 포켓에 각각 넣고, 나머지 6키로를 허리에 차고 들어간다. 무겁다!!! 그냥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