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워터 수료 이후 처음으로 하는 펀다이빙. 법환포구에서 범섬으로 이동하면서 어제부터 강해진 제주의 바람 탓에 높은 파도가 걱정이 되긴 했으나 다행히 계획된 사이트는 파도를 등지고 있어 다이빙 위치는 파도와 조류가 거의 없었다. 로컬브리핑 시간에 한라산에서 바라보면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범섬이라는 추가 설명도 알려주셔서 좋았다. 인터넷에서 확인해보니 UNESCO 생물권보전지역이라고 한다. 아직은 부족한것 투성이지만 굿다이버 김상길 대표강사님 다이브맵 대표강사님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을 할 수 있었다. 아직 입수시에 부력을 줄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핀을 통해서 현재 수심을 유지하는 것과 중성부력을 가지는 것에 대한 차이도 디브리핑 시간에 들을 수 있었다. 다이빙중 다양한 수중 생물을 만났고 유명한 낚시 포인트답게 제법 몸집이 큰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