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발병이후 첫다이빙이다. 많이 긴장했었다. 다시 다이빙을 할 수 있을까 확신이 없었다. 다이빙을 하기위해 마인드컨트롤, 체력보강에도 신경을 썼고 풀장교육도 2회를 했지만 자신이 서지 않았다. 오열이, 상연이의 교육을 핑계료 풀장을 거쳐 바다로 나갔다. 나름 긴장되긴 했으나 기쁨이 더 컷다. 수온은 상층이 22도 저층이 15도 정도 였으나, 마비되었던 오른쪽 신체는 차갑게 느껴졌다. 꽤 추웠다. 그래도 8키로의 웨이트로 부담없이 다이빙을 마칠수 있어서 만족할만한 다이빙이었다. 상연이가 귀 수술 후유증으로 원활한 다이빙이 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 오랜만에 만나는 야유회포인트는 좀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나 망상어 치어떼와 겟민숭달팽이는 여전히 반가웠다. 오랜만에 하는 다이빙이라 여유롭게 다이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배위, 입수에 있어 좀더 여유로움을 가져야 겠다. 강사 : 이문한 버디 : 권오열, 권상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