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프리다이버는 물속에서 더 오랫동안 숨을 참을 수 있기를 원하며 이를 위해서 다양한 훈련을 합니다. 그런데 프리다이버가 원하는 이러한 능력들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바다에 살고 있는 '바자우'족입니다. 바자우족은 태어나면서 죽을때까지 바다위에서 살아가는 수상민족입니다. 고기잡이를 주업으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 오랫동안 잠수가 가능하도록 진화되었습니다. 숨을 10분 넘도록 참을 수 있고 최대 70m 까지 잠수하여 바다속을 걸어다니면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물 속에 특화된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신체구조는 특별하여 적혈구 저장소인 비장이 일반인보다 50%나 더 크기 때문에 바다속에서 남들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바자우족은 특별한 신체구조에 많은 훈련까지 더한 세계최고의 잠수 베테랑이지만, 특별한 훈련을 받지 않은 이들도 5분이상 잠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많은 프리다어버가 갖고자 하는 잠수농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고 하면서 인체의 신비를 느끼기도 합니다.